LG전자는 5일 집에서는 유선전화,밖에서는 휴대폰으로 쓸 수 있는 LG싸이언 '원폰'(모델명 KF1000)에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휴대폰과 인화기를 선으로 연결하지 않고도 사진을 인화하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블루투스 1.2버전이 탑재된 LG 원폰과 한국코닥의 인화기 '디지털 인화기 플러스'를 10m 이내에서 무선으로 연결해 사진을 출력하는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무선 인화가 가능한 휴대폰은 LG 원폰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