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등 심각한 중대질병이 발병할 경우 미국 유명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품. 동부화재에서 개발했으며 하나은행의 1백24개 PB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한 뒤 발병할 경우 미국 내 상위 10위권에 드는 유수의 6개 컨소시엄 병원(UCLA,하버드대 티칭스쿨 등)에서 1백만달러 범위 내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보장 질병은 암,뇌혈관,심장순환계,주요관절 질환 등이다. 미국에서 치료받을 경우 △미국인 VIP환자와 동등하게 치료 받을 수 있으며 △치료비 이외에 환자 보호자의 미국 체제 비용(1회당 1만5천달러,최대 4회)까지 보장 받고 △한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간호사로부터 검사 및 수술 등 모든 부분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보험료는 30∼34세의 경우 월 8만원,40∼44세는 18만원 수준이다. 특히 59세 이전에 가입하면 75세까지 계속 갱신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미국에서 선진의료기법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VIP고객 등으로부터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