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로 보험료를 낸 뒤 역시 달러화로 보험금을 받는 외화 보험상품. 환위험에 노출될 염려가 전혀 없어 나중에 달러화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메트라이프생명이 개발했다. 외화보험이면서도 예금자 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 연금지급개시 전인 제1보험기간과 연금지급 개시 후인 제2보험기간으로 나뉜다. 제1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 일시납보험료 10%에 책임준비금을 더한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제2보험 기간에는 종신형,확정형,상속형 등으로 연금이 지급된다. 매달,3개월,6개월 등으로 분할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최저 보증금리는 1.5%. 피보험자가 생존연금의 보증지급기간 중 사망할 경우엔 보증지급기간 안에 지급되는 연금을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에 따라 일시금으로 선수령이 가능하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5천달러에서 5백만달러까지. 보험료를 한꺼번에 맡기는 일시납만 가능하다. 연금개시연령은 45세부터 80세까지다.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환급금의 60%까지 약관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현재 공시이율은 △10년 4.3% △7년 3.8% △5년 3.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