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과학의 달을 맞아 서울 LG트윈타워의 'LG사이언스홀'과 부산 'LG청소년과학관'을 크게 손질해 새로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LG사이언스홀은 체험과학관의 성격을 강화해 유전자, 신약, 유전공학 등 생명과학 분야의 첨단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보강했습니다. DNA 분석을 통해 실종된 과학자를 납치한 범인을 잡는 '범인을 찾아라' 컴퓨터를 이용해 유전자 조작으로 변형된 초파리 모습을 만들어 보는 '나는 유전공학자' 코너등을 신설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