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씨티그룹(CGM)은 한국 기업들의 1분기 실망스런 실적이 시장을 추가 압박할 것으로 평가했다. 씨티는 특히 최근 나타난 달러 강세와 미국 금리 상승 환경하에서는 위험자산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당수익률이 3.9% 이상인 KT,LG석유화학,한국가스공사,S-Oil 등 배당 유망주에 초점을 맞춰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