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내 공항물류단지 30만평과 화물터미널지역 33만평 등 모두 63만평이 오는 6일 자유무역지역으로 공식 지정됩니다. 공항물류단지에는 제조업과 물류업, 도소매업이, 화물터미널지역에는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다국적 물류기업이 각각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관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지며 정부는 향후 수요증가에 따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최대 125만평까지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