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 상승을 바탕으로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4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원 오른 101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구매관리자협회(ISM)의 인플레 지표가 큰 폭으로 올라 달러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달러화도 수출기업의 이월네고 물량 부담을 이겨내고 최근 이틀간 급락 분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