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e스트래트 챌린지'는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전세계에서 발굴해내는 고도의 채용수단이자 기업 홍보 수단입니다." 장 클라우드 르 그랑드 로레알 프랑스 본사 채용담당 부사장은 "로레알의 인재경영 원칙은 다양성과 혁신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로레알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레알의 인재상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상황에 맞춰 항상 달라지고 변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e스트래트 챌린지는 이같은 자질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면서 입체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지난 2001년 1회 대회 개최 이후 작년 4회 대회 때까지 e스트래트 챌린지를 통해 로레알에 입사한 사람은 1백35명(28개국).르 그랑드 부사장은 "지난해 행사에 약 40만유로(약 6억원)가 소요됐지만 그 이상의 소득을 거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