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시장은 1일 기업공개(IPO)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휴대폰 및 통신장비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아이디에스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1.25%(3백50원) 오른 2만8천2백50원에 마감됐다. 에스아이플렉스도 1만5천원으로 1.69%(2백50원) 뛰었고 가온미디어도 2.46%(3백원) 상승했다. 반면 나모텍이 2만2천원으로 1.12%(2백50원) 빠졌고 도움도 1.57% 내려 9천4백원까지 밀렸다. 해빛정보는 이날 2.55%(3백50원) 내리며 4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형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SDS가 2.1%(3백원) 빠진 1만3천9백90원으로 1만4천원이 무너졌다. 벨웨이브도 2천2백95원으로 7.27%(1백80원) 내려 낙폭이 컸다. 대형주의 하락세 속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은 장내시장 반등에 힘입어 1.47%(2백50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