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지역 오피스 공실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신영에셋에 따르면, 서울과 분당에 소재한 연면적 2천평 이상 또는 10층 이상 오피스 빌딩 885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평균 공실률은 3.9%로 전분기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영에셋 관계자는 "여의도와 강남 공실률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평균 공실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