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지난 24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이후 일주일 동안 서초구 아파트값은 0.89% 올라 같은 기간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0.41%)보다 2배 이상 뛰었습니다. 동별로 보면 반포동이 1.4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잠원동 0.92%,양재동 0.89%,서초동 0.80%,방배동0.19% 순입니다. 닥터아파트는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재건축 추진과 관련해 매수세가 몰리면서 매물이 딸려 호가가 뛰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