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터미널, 최우수 안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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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미 서부 롱비치와 타코마에서 운영중인 터미널이 3년 연속 최우수 안정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상선은 미국 서부의 항만 롱비치와 타코마에서 각각 운영중인 자사 터미널 CUT와 WUT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항만 터미널로 선정돼 태평양해운협회로부터 '2004년도 최우수 안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번 상은 지난해 미국 서안의 터미널별 사고율과 사고횟수 등을 평가해 수상 대상이 선정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