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경부선 전철화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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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서 봉양간 충북선 115km와 천안에서 조치원간 경부선 32.7km 전철화사업이 완공돼 오는 30일부터 전기기관차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건설교통부는 충북선과 경부선이 각각 2,757억원과 1,071억원이 투입돼 이번에 동시 개통함에 따라 지난 1월 개통한 병점에서 천안간 경부선과 함께 중부권 순환 전철망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내년에 조치원에서 대구간 전철화사업을 마치면 주요간선 전기철도 네트워크가 구축돼 철도수송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