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는 유통업체를 모체로 지난 2000년 설립된 등산제품 제조업체다.


이 업체는 그동안 축적된 유통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어텍스 등산화 및 용품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등산화를 비롯해 재킷 티셔츠 바지 배낭 등 등산과 관련된 전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텐트 쿠킹세트 등 등산 관련제품으로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등산화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통기성 및 내구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방수 방습 등 코팅처리로 표면이 젖더라도 빨리 마르며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산행시 발의 땀을 배출하고 비 눈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준다.


신발 바닥은 리지창을 사용해 최대 67도 경사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발 표피는 방수 튜톤 코듀라를 사용해 찢어지지 않는 등 내구성이 강하다.


등산화의 까미노 깔창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돼 혈액순환이 잘 된다.


등산화 가격은 LG이숍 등에서 8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등산용 재킷은 탁텔원사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원단에 멤브레인을 입혀 경량성이 뛰어나다.


보온효과가 뛰어난 서모라이트 조끼를 탈부착할 수 있어 4계절용으로 적합하다.


재킷 가격은 9만8천원에서 19만8천원까지 다양하다.


등산바지는 내구성이 강한 탁텔소재에 안쪽에는 속건·보온 소재인 서모라이트로 누벼 4계절 산행용으로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등산용 바지의 판매가격은 8만9천원.


이밖에 배낭은 1백% 폴리에스터를 소재로 만들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등에 밀착되면서 장시간 착용시에도 끈적임을 느낄 수 없도록 제작됐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1만9천원대에서 9만8천원대까지 다양한 게 특징이다.


등산용 셔츠를 비롯해 등산용 텐트 쿠킹세트 등도 등산전문업체에 주문 제작,최고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