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산업기술분야의 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해 중소기업에게 외국 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하는 '외국인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자체 해외 사무소와 협력기관, 교포전문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국내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이 접목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컨설팅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또 올해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문료와 항공료 등 초청경비의 6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나 구조고도화지원처, 종합컨설팅실, 중진공 지역본부 등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