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부품 제조부문은 글로벌화 진전과 신차 출시에 따른 기능통합 모듈 및 핵심부품의 비중확대로 실적 개선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부품판매사업은 국내는 순정품의 시장지배력 강화, 해외는 중국,러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과 완성차 수출 호조 지속으로 물량 확대를 예상. 최근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고 부품제조사업의 성장으로 펀더멘탈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적정가 8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