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국내 역무자동화시스템은 초기 M/S(마그네틱 선) 전용에서 M/S·R/F(무선주파수) 방식 겸용시대를 지나 R/F전용 시스템단계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많은 나라가 역무자동화설비 분야에서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국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역무자동화 기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점치고 있다. 성장 단계에 접어든 국내 역무자동화 기기의 토종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 있다. AFC(운임자동징수)시스템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주)유니맥시스템(대표 서청운 www.unimag.co.kr)이 바로 그곳.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개찰구용 공압 플랩장치를 비롯해 RF카드 판독 및 이송장치,공압 경로전환 장치 등을 개발하며 역무자동화시스템의 선진화를 앞당겨 왔다. (주)유니맥시스템은 지난 2001년 RF카드 관련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프랑스 ASK사와 독점 에이전트 제휴를 체결,글로벌 'No 1' 수준의 기술력을 흡수하며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미 TURNSTILE GATE와 FLAP GATE,SACU,POM 등을 개발해 수도권 지하철과 철도,부산1호선,부산2호선 전 노선,각종 놀이공원 등에 납품하며 우수성을 입증 받은 이 회사는 브라질등 해외시장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20%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주)유니맥시스템은 신제품 및 핵심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ISO인증과 EM(우수품질)인증,KT(신기술인증)마크 등을 두루 획득하며 발군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압 방식으로 출입문을 구동하는 'FLAP Gate'와 국내최초로 수직개폐 방식을 채택한 'Butterfly Gate',강화유리를 이용한 'Sliding Gate' 등 이 회사의 대표작에는 이러한 기술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R&D 투자'와 '인재육성'을 고집하는 그는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신제품 및 핵심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서 대표는 "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탈피해 모든 출입구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향후 산학협동을 통한 인재육성으로 기업이익의 극대화와 세계적인 전문가 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