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엑스포] 도요다 쇼이치로 회장, "글로벌 문화·기술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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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21세기에 당면한 최대과제는 전지구적 규모로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이치 엑스포는 '자연의 예지'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뛰어난 생존능력을 배우면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생존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자연의 예지와 함께 세계 각국간의 교류 확대에도 엑스포 개최의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단체,시민들이 폭넓게 참가하고 교류를 실현함으로써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인류의 새로운 문화,문명의 생존방식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엑스포 대회장 중심에 위치한 1백20여개국의 공식 참가국과 국제기관의 글로벌 공동전시구역은 이 같은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관람객들은 이번 엑스포에서 다양한 문화와 하이테크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엑스포를 통해 '아이치 지구박람회'의 성과를 후세에 메시지로 전해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