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노사 무분규 협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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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노사의 무분규 임금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TX는 계열사인 STX엔파코 노사가 23일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측에 일임하고 노사협력을 결의하는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문명운 노조위원장은 특히 지난해 무분규 무파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노사 신뢰의 바탕속에 상생의 협력관계를 최대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만식 STX엔파코 사장은 "조합원들이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습니다.
STX엔파코는 창원에 있는 국내 유일의 디젤엔진 부품, 조선기자재 전문업체입니다.
STX그룹은 지난 7일 STX에너지에 이어 STX엔파코도 무교섭 타결이 이어져 올해 협력적 노사 문화가 그룹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