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NHN 목표가를 올렸다. 23일 동원 조성옥 연구원은 NHN의 국내 검색 서비스와 해외 게임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상거래 부문 역시 매출비중은 높지 않으나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인지도 강화, 판매자 범위와 판매 품목 확대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순익은 내년까지 연평균 24.8%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자회사들의 성과가 중국 및 게임개발 투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만7,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