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텔코웨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동원 홍종길 연구원은 텔코웨어에 대해 휴대폰 불법복제 방지 법제화에 따른 인증 시스템 도입 등을 감안 올해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4.2% 올린 1,676원으로 수정했다. 또 SK텔레콤의 신규 서비스와 해외 가입자 확보를 위한 투자가 진행되면서 솔루션 공급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9.5배는 타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1만7,100원에서 2만1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