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GE코리아 사장은 22일 한국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KCMC는 주한 다국적기업에서 일하는 1백20여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들의 만든 모임으로 한국의 세계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대학 및 기업체 강연,경영자문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환경이 글로벌화되면서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경험이 우리나라 기업에도 필요해지고 있다"며 "한국 경제와 기업들에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