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우표전시회가 열립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주한 독일대사관 1층 전시실에서 '한국-독일 친선 우표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한국과 독일간의 친선우표 전시회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10월에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독도의 자연'을 비롯해 한국과 독일간의 교류 120년 역사를 보여주는 우표와 한국의 문화와 풍속을 소재로 한 우표와 엽서 등이 전시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