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엑세스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대신 이영용 연구원은 엑세스텔레콤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사업자인 텔콤에 대규모 WLL 단말기를 공급키로 한 것과 관련, WLL사업무문의 영업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GPS 및 위성DMB 부문에 연구개발 및 영업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편 올해 매출 전망치를 종전대비 6.1% 상향한 2천11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는 246억원과 173억원으로 각각 13.4%와 16.1% 올렸다. 목표가를 5,4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