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상 추가악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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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RB의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시장에 반영돼 추가적인 악재가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동원증권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해 6월 이후 단기 정책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책금리 인상 기조가 실질적인 긴축으로 돌아설 경우 이머징마켓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지만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재 횡보국면에 접어든 주식시장의 경우 여전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적립식펀드와 같은 국내 투자자들의 수급 에너지가 깊은 조정을 막아줄 버팀목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