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내달 7일(목)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2005 취업 직업훈련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벤처 IT업체,우수 중소기업 등 3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로는 드물게 면접상담은 물론 이미지 메이킹 등이 한자리에서 이뤄집니다. 특히 취업관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등 상담하는 코너가 별도 운영돼 취업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또한 대신직업전문학교 등 3개 직업전문학교도 참여하여 전업ㆍ전직을 위한 직업 적성검사와 직업 훈련을 동시에 실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달 7(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온조대왕문화체육관(5호선 고덕역)에서 개최되며 강동구, 서울동부지방노동사무소가 주최하고 강동케이블TV, 강동구상공회에서 후원합니다. 지난 해 6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700여명이 구직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사회보장과(☎480-1601)로 전화하면 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