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공모한 우정사업본부장에 5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우편과 우체국예금, 보험ㆍ금융 서비스, 전자상거래, 경영과 마케팅, 정책기획 부문 등의 공무원과 민간인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5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임기 2년에 1억원 가량의 연봉이 지급되며, 사업성과에 따라서는 별도의 성과급 지급은 물론 임기 연장도 가능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