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유석렬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팀장급 부서장 132명이 참여한 "재도약 결의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에서 "변화와 혁신" 등의 강의와 더불어 20km 야간 행군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야간 행군에 참여해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부서장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적인 리더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해 조직과 인력의 슬림화 등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