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늘 본점 강당에서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과 에스버드여자 농구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원의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며 지난 1월말 1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직원들의 모금운동을 시작해 두 달만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구단 사무국 관계자는“모금된 기금은 선수단 격려금, 우승 보너스 등 전액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사용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열망이 헛되지 않고 신한은행의 성공신화가 코트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반드시 우승으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