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한국신용정보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7년 연속 신용등급 AAA를 획득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재원으로 활용되는 중소기업진흥채권 발행을 위해 최근 신용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 99년 이후 계속해서 AAA를 받았다고 밝히고 이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에 대한 공단의 정부시책 수행 중요성과 공익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진흥채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장공모 2조 7천억원을 포함하여 3조 3천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 공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을 위해 해외 신용등급도 보유하여 2002년부터 현재까지 S&P와 Fitch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