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땅값 국지적 불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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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부동산시장조기경보체계를 통해 2월 토지시장을 점검한 결과, 기업도시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 불안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따라 토지시장의 경보체계는 5단계 중 종전 '정상'에서 '확장기 관심'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건교부는 앞으로 가격 불안 조짐이 보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에 반해 주택시장은 1월과 동일하게 2월에도 '정상'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