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부터 6일간 제3차 아시아 IT장관회의 참석과(3월21일 바레인) 한,러시아 IT장관회담(3월22일~23일, 모스크바) 개최를 위해 바레인과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진장관은 제3차 아시아 IT장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IT산업 발전 현황, IT839 전략, 국제사회에서의 정보격차해소 노력 등을 발표하고, 예멘, 남아공, 독일 등과 IT 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진장관은 22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레오니드 레이만(Leonid Raiman) 러시아 정보기술통신부 장관, 루쉬코프(Luzhkov) 모스크바 시장, 사도브니치(Sadovnichy) 모스크바 국립대학 총장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IT 인력교류, 우리 IT 기업의 러시아 진출 확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통부는 진장관의 이번 방문이 오일(oil) 달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화를 추진 중인 중동, 러시아 지역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IT 산업 발전 모델을 알리고 우리 IT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