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피데스증권은 미국 경기가 장기 평균보다 확장속도가 느리다고 평가했다. 피데스는 미 동부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 지수가 3월중 11.4를 기록해 예상치 20을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2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비 0.1% 상승해 미국 경제 확장세를 확인했으나 장기 평균속도보다 느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