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에서 1천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의 입주가 잇따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1천가구 이상 단지는 총 24곳, 3만1천113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 8천474가구 ▲인천 5곳, 6천424가구 ▲경기 14곳, 1만6천215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길음뉴타운에서 내달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길음2구역에 위치한 길음푸르지오는 23평~50평형 2천278가구로 구성되며 길음4구역의 대림e-편한세상은 24평~43평형 1천881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현대타운(2천198가구)도 내달 입주를 시작하며양천구 목동 롯데낙천대(1천67가구)와 강남구 역삼동 삼성래미안(1천50가구)은 각각6월과 12월에 입주에 들어간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삼산동의 신성미소지움(1천30가구)과 주공그린빌2단지(1천622가구)가 각각 6월과 11월에 입주하며 남동구 간석동에서는 1천733가구 규모의 금호어울림이 오는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도에서는 특히 파주시에 대단지 입주가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교하지구에서는 오는 12월에 동문굿모닝힐(총 2천35가구), 일신건영휴먼빌1차(1천71가구) 등이 입주를 시작하며 금촌지구 주공뜨란채7단지는 오는 5월부터 입주한다. 이밖에 안산시에서는 고잔푸르지오6차(1천790가구)와 7차(1천312가구)가 각각 8월, 12월 입주하며 수원시 율전동 주공그린빌(1천78가구), 고양시 가좌동 대우푸르지오(1천210가구) 등도 올해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