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이란 시장 진출 1년만에 시장점유율 3위에 올랐습니다. 팬택은 지난해 2월 이란에 1만7천대의 휴대전화를 처음 수출한 지 1년만에 시장 점유율 8%로 노키아와 삼성전자에 이어 시장 3위 업체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일간지인 '샤르즈'는 지난해 7월 이란 휴대전화 시장은 노키아가 36%로 1위, 삼성전자가 25%, 팬택 7%로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