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계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천5백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는 10년 만기의 경우 국고채 10년 금리에 1.65% 포인트, 5년 만기는 국고채 5년 금리에 1.1% 포인트가 더해질 예정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재무건전성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한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20% 포인트 정도의 지급여력비율 상승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