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아름다운재단 2억5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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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대표 박병엽부회장)은 16일 비영리 공익변호사들의 단체인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공감’에 2억 5천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공익변호사단체인 '공감'은 지난해 1월 설립돼 국내 최초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non-profit public lawyers' group)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차영구 팬택계열 상임고문은 "경제적 약자라는 이유로 법적 지원을 소홀히 받아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이 사회가 갖고 있는 사회적 책임"이라고 기부 취지를 전했습니다.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 지원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법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좀더 앞당길 수 있다는 데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