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일본 카도카와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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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최대 출판, 영상기업 카도카와 홀딩스와 함께 영화 배급과 제작 사업분야에 대한 사업 제휴를 밝혔습니다.
이번 양사간 사업제휴의 시발점으로는, 최근 드라마, 음악, 영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한류열풍의 본격적 한 차원 업그레이드와 장기적으로 유지발전 시킬 수 있는 토대 마련에서 비롯됐다고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CJ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하게 된 카도카와는 2004년 미국 드림웍스에 1억달러 투자를 계기로 CJ엔터테인먼트와 드림웍스의 공동 주주 관계가 되었으며, 2004년 CJ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카도카와 산하 Asmik Ace가 제작한 '호텔비너스'를 한국 내 배급 상영, 올해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작 '달콤한 인생'을 카도카와 산하 Nippon Herald가 일본 내 배급권 구매 등 일련의 업무 제휴를 통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한바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