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0∼40대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일상의 향기'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수강 조성연(이상 사진) 박대규 최성철 전혜원(조각·설치) 강유진 신영미(회화) 이은화(회화·설치) 등 8명의 작품 30여점이 출품됐다. 22일까지.(02)734-0458 서양화가 김현숙씨가 오는 23일부터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자연 속의 인간'을 주제로 반추상 기법으로 표현한 풍경화와 누드화를 선보인다. 풍경화는 오일을 여러 번 바른 후 문지르거나 부분을 긁어내 거칠면서도 두터운 질감을 보여준다. 29일까지.(02)734-7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