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수명이 다한 광양제철 제2 고로를 교체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6월말까지 기존 고로 본체와 내화물을 최신 설비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번에 교체할 고로 본체의 용량은 기존보다 45%가 커지고 새로운 노체 냉각방식 도입으로 하루 쇳물 생산량이 기존보다 25% 늘어난 1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