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락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종가는 2.36%(7백50원) 오른 3만2천5백원으로 마감,사흘째 상승했다. 장중엔 지난해 12월 상장후 최고가인 3만4천1백원까지 올랐다. 대우증권은 최근 성인 고시.자격증 전문교육사이트에 진출함으로써 실적 호전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이날 10만주(1.66%)를 순매수하며 지분율을 10.39%로 끌어 올렸다. ◆유일전자=실적 부진 우려로 급락했다. 9.11%(2천7백원) 하락한 2만6천9백5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 2만6천원대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여만이다. 맥쿼리증권은 최근 이 회사에 대해 월간 매출과 이익이 3월에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2월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해외매출 및 신사업 부진으로 당초 전망치보다 낮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