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외제약 이미페넴 첫 수출..성장모멘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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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4일 중외제약이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에 대해 브라질의 바이오키미코(Biochimico)社와 브라질 시장에 대한 원료 독점공급 및 완제품 제조기술 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성장 모멘텀을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계약은 이미페넴으로 첫수출 성과를 올렸다는 의미와 동시에 현재 멕시코 등 여타 중남미 국가에서 진행중인 추가적인 수출계약도 빠른 진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미페넘 수출물량은 올해 100억원(총매출의 2.9%),내년 300억원(총매출의 7.2%),2007년 500억원(총매출의 10.6%)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적정가 3만7,000원에 강력매수(Strong-Buy)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