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순방문자수 기준 2월 월간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분석 평가 전문 업체인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순방문자수를 집계한 결과, 네이버가 2천5백 63만여명으로 2위인 ‘다음’의 2천 5백 61만여명과 약 2만7천여명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N의 최재현 네이버부문장은 “이번 ‘코리안클릭’ 발표자료에 따르면 시장 전체적으로 이용자들의 사이트 방문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2위간 박빙의 격차를 보이는 추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메트릭스’가 발표한 2월 월간 순방문자수에서는 네이버가 다음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