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EMLSI에 대해 노키아 휴대폰의 확고한 메모리 솔루션 업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노키아 휴대폰의 핵심 메모리 수요중 50%를 차지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노키아와의 긴밀한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 공정설계 능력과 하반기 버퍼 메모리용 저전력 D램 공급 등을 통해 안정적 성장세로의 진입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휴대폰 및 관련 메모리 수요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반영되기 전에 선취매할 시기하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3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