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전기의 카드 출자 결의가 이들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사실이 아니고 카드가 대표적인 턴어라운드 사업이란 점을 놓고 보면,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재철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도 "카드의 이익 성장성이 좋아 질 수 있는 국면이기 때문에 출자 계열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