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임원, 자사주 매입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F는 10일 남중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이 자사 주식 10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지난 9일 종가 기준으로 22억7천만원 규모다.
KTF 관계자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회사주식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KTF는 지난해 순이익의 40%를 주주에게 환원키로 하고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