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신약이 의약시장에서 '폭풍의 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김희성 한양증권 수석연구원은 발기부전 치료신약인 'DA-8159'의 3상임상이 종료돼, 예정대로 하반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DA-8159는 약효지속 시간이 중간 단계인 10~15시간으로 이상적인 약효지속 시간이라며 제품화되면 마케팅 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동아제약 주가는 어제보다 400원 1.23% 오른 3만 2,900원에 거래중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