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원금융지주 적정가 1만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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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동원금융지주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현대 심규선 연구원은 동원금융지주의 적정 PBR을 1.0배로 상향 조정하고 자회사인 동원증권의 실적개선을 반영해 적정가를 1만4,300원에서 1만7,4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이 회사가 한투증권을 인수해 업계 1~2위 수준의 외형을 갖췄고 자산관리 부문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적정 PBR를 올려 잡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상품 판매망을 확대하고 투자은행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려 하고 있다면서 은행과의 제휴가 성사될 경우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