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종합팹센터 16일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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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노기술(NT) 개발의 산실 역할을 할 나노종합팹센터(센터장 이희철)가 1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나노종합팹센터는 16일 오명 과학기술 부총리와 로버트 러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ST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나노팹센터는 지상 2층의 팹센터동과 4층의 사무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연면적 5천4백48평에 지난 2년3개월여 동안 3백24억원이 투입됐다.
나노종합팹센터에는 '나노 임프린트 시스템'을 비롯해 1백48대의 장비(7백57억원 규모)가 갖춰져 있으며 2011년까지 2천9백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이 센터는 대덕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3만평 규모의 나노산업단지와 함께 나노개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