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장이 10일 회동,현 경제상황 및 노사관계에 대한 재계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에 따르면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수영 경총 회장,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10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경제5단체장들은 이 모임에서 본격적인 경제회복을 위해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왕성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